노란색 아우디 스포츠카 한 대가 빠르게 내달립니다. 그런데 그만!<br /><br />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뒤에서 추돌합니다.<br /><br />SUV는 차량 뒷부분이 공중으로 45도가량 붕 떠올랐는데요.<br /><br />스포츠카의 앞부분이 납작해서 충돌 당시 SUV 차량의 밑으로 들어가버렸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사고를 낸 스포츠카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는데요.<br /><br />이 지역 렌터카 업체 소속 차량입니다.<br /><br />운전자가 누구인지 왜 사고를 냈는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 스포츠카는 1억5천만 원 상당으로 최고 속도가 무려 시속 320km나 되는데요.<br /><br />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건, 들이받힌 SUV 차량에 어린아이 3명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.<br /><br />아이들과 부모도, 스포츠카 운전자도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렸습니다.<br /><br />납작한 차체 덕분일까요, 그나마 불행 중 다행입니다.<br /><br />화면출처 : 페이스북 / FreshnFunky·SpottedBradford1UK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090909180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